HBM, 너 정체가 뭐야!
AI를 보기 위한 준비운동나는 원래 AI 기업을 보고 싶었다.요즘 시장의 중심이 AI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나 역시 그 흐름을 이해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기업을 고르려고 하니 생각보다 너무 넓었다.반도체, 서버,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AI라는 단어는 멋있고 거창했지만, 그 안은 복잡했다. 그래서 나는 방향을 조금 바꿨다.AI를 직접 고르기보다는, AI를 움직이게 하는 구조부터 이해해보자는 마음이었다.그 과정에서 반복해서 마주친 단어가 있었다.HBM.삼성전자 기사에도, 하이닉스 기사에도, AI 기사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처음에는 또 하나의 어려운 약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같은 단어가 계속 반복되면 괜히 신경이 쓰인다.내가 모르는 사이에, 시..
202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