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 주식초보, 나의 매수·매도 기준 정리 요즘 시장을 보며 다시 생각하게 된 질문요즘 시장은 꽤 거칠다. 뉴스에서는 전쟁 이야기와 거시 변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고, 그 영향인지 주식 시장도 하루하루 분위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괜찮아 보이던 종목들이 갑자기 크게 빠지기도 하고, 잠깐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오는 모습도 반복된다. 최근 공부하며 매수했던 로봇 종목들도 이 흐름 속에서 같이 흔들리고 있다.이럴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이 하나 있다. “나는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주가가 오를 때는 누구나 편안하다. 문제는 내려갈 때다. 그때마다 감정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면 뉴스에 따라 사고팔게 되거나, 순간적인 판단으로 매매를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내 매수 기준과 매도 기준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 2026. 3. 5. 주식초보의 로봇 산업 투자기록 정리만 하다 보면, 끝이 안 난다로봇 산업을 정리하면서 자동화와 협동이라는 큰 방향은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려졌다.기업도 좁혀졌고, 기술의 흐름도 정리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 부족했다. 뉴스를 읽어도 그냥 스쳐 지나가고, 공시를 봐도 깊게 보지 않게 된다. 아, 이건 아직 ‘남의 산업’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번 매수는 수익을 노린 결정보다는 공부를 더 밀어붙이기 위한 선택에 가까웠다.사실 버튼 앞에서는 잠깐 망설였다. 굳이 지금 들어가야 하나, 조금 더 지켜볼까.그런데 계속 미루면 또 기록만 남고 실행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눌러보기로 했다.체결 버튼을 누르기 직전, 괜히 손끝이 한 번 멈추더라.유진로봇 — 자동화가 실제로 굴러가는지 보고 싶었다유진로봇은 자율이동로봇(AMR)을.. 2026. 3. 4. 로봇주라고 다 똑같진 않더라 로봇을 조금 더 나눠서 보기로 했다AI를 정리하다 보니 결국 로봇이 궁금해졌다. 막연히 “로봇이 뜬다”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부터 구분해보고 싶었다.로봇이라고 다 같은 로봇은 아니었다. 이미 산업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영역이 있고, 아직 기대감과 확장성 중심인 영역도 있었다.이 차이를 먼저 정리해보는 게 필요해 보였다.자동화·협동 로봇 — 이미 산업 안에 들어온 영역자동화·협동 로봇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도입이 진행 중인 분야다.물류센터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이 동선을 최적화하고 물건을 옮긴다.이동 시간이 줄고 작업 정확도가 높아지면 인력 효율이 개선된다. 결국 비용 절감과 연결된다. 공장에서는 협동로봇이 반복 작업을 담당한다.나사 조이기, 단순 조립, 일정한 힘이 필요한 공정 .. 2026. 3. 3. 로봇 관련주 찾아보다 깨달은 것 AI를 보다 보니, 로봇이 남았다지난 글에서 AI의 여러 분야를 정리했다. 모델 개발, 플랫폼, 반도체, 그리고 로봇까지.그중에서 이상하게 로봇이 계속 눈에 남았다. 아마도 가장 눈에 보이는 영역이기 때문일 것이다.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판단하는 기술이라면, 로봇은 그 판단이 현실에서 움직이는 모습에 가깝다.그래서 이번에는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지금 로봇 산업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부터 정리해보려 한다.로봇은 이미 산업 안에 있다로봇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물류센터에서는 자율이동로봇이 상품을 옮기고, 공장에서는 협동로봇이 반복 작업을 대신한다.이건 실험이 아니다. 이미 비용과 효율의 문제로 도입되고 있다.기업 입장에서 로봇은 “멋진 기술”이 아니라 “생산성을 올리는 도구”에 가깝다.인건비 부담이 커.. 2026. 3. 2. AI 투자, 어디서 돈이 될지 초보 눈으로 정리해봤다 반도체 다음, AI를 ‘구조’로 보고 싶어졌다반도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온 단어가 있다. AI.기업 실적 발표에서도, 산업 뉴스에서도 AI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AI는 도대체 어디까지를 말하는 걸까?”반도체는 AI의 기반이라는 건 알겠다. 그런데 그 위에는 무엇이 있고, AI 산업은 어떤 순서로 연결되는지 궁금해졌다. 뉴스의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내 머릿속에 한 번 지도처럼 정리해보고 싶어졌다.솔직히 말하면 설렘도 있다. AI라는 단어가 붙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걸 보면, 나도 그 흐름을 이해하고 싶어진다. 다만 이번엔 그냥 따라가고 싶진 않다. 왜 그 흐름이 생겼는지를 먼저 알고 싶다.AI는 인프라에서 시작된다AI는 화려해 보이지만 시작은 아주 물리적이다.. 2026. 3. 1. 한미반도체, 나의 두 번째 기업주 삼성 다음에 이어진 선택삼성전자를 매수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그동안 공부해왔던 기업을 직접 담았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메모리 업황을 정리하고, AI 서버 증설과 HBM 이야기를 반복해서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이 메모리를 만드는 과정에 있는 기업은 어떨까.’결과를 만드는 기업을 봤다면, 이제는 그 결과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을 보고 싶어졌다.뉴스를 하나씩 이어보니 메모리 수요 증가 이야기 뒤에는 항상 장비 투자 이야기가 따라붙고 있었다.그 흐름 끝에 장비주가 다시 눈에 들어왔다.전공정과 후공정, 어디에 설 것인가반도체 장비주를 처음 보면 전공정이니 후공정이니 하는 말이 낯설게 느껴진다. 근데 이 구분을 알면 장비주를 보는 눈이.. 2026. 2.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